"3.1 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이승만 대통령이 이끄는 한반도 첫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탄생시켜"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3.1 운동 105주년을 맞아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사무실. [사진=뉴스핌 DB] |
29일 국민의힘 대표단은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 정신을 일깨워 준 3.1 운동 105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가족분들께도 깊은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105년 전 그날, 우리는 세대와 지역 그리고 신분의 차이를 뛰어넘어 모두가 하나 돼 절실하고도 애끓는 마음으로 거리 곳곳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며 "숭고한 3·1 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이승만 대통령이 이끄는 한반도 첫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탄생시킴으로써 공산 침략을 막아내고 한미동맹 등 국가 발전의 토대를 세웠다"고 설명했다.
또 "위대한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덕분에 암울했던 시절을 극복할 수 있었고, 숱한 국난을 겪으면서도 세계 속에 우뚝 선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말하며 "3·1 운동의 정신은 무엇보다 우리 모두가 하나 됐다는 것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지금이 바로 그 정신이 필요한 시기이자, 분란과 정쟁을 멈추고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다"라고 다짐하며 "도의회 국민의힘은 우리가 지금 맞이하는 행복과 자유가 이 땅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바치신 분들의 호국정신에 기반함을 잊지 않겠다. 그 숭고하고 값진 용기와 지혜를 가슴에 새기고 하나 된 마음으로 더 강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모을 것을 다짐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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