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취약 미취업 청년들에 실질적 도움"
[화성=뉴스핌] 박노훈 기자 = 화성시는 지난 1월 개소한 '화성시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이하 센터)'의 취업특강과 창업교육이 청년들의 전폭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청년취업끝까지센터 교육 모습. [사진=화성시] |
먼저 센터는 경쟁이 치열한 창업 시장에서 청년들이 버텨내고 성공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 스타트 교육을 시작해 ▲창업트렌드 ▲사업계획서 ▲자금조달 ▲온라인마케팅 ▲판매전략 및 고객응대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은 "센터에서 준비한 교육이 경제적으로 취약한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이름그대로 청년들의 취·창업을 끝까지 지원해주는 센터로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센터는 창업에 애로사항이 있고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창업 컨설팅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취업준비 청년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하여 이현웅 YTN 아나운서의 '신뢰감 있는 목소리 만들기'특강을 시작으로 ▲청년 맞춤형 일자리 연계 ▲취업특강 및 개인별 취업상담 ▲인·적성 검사 및 NCS 교육 지원 ▲AI면접 지원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는 지역특화 반도체 사업과 기업연계 직무현장실습 등을 통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끝까지 지원할 계획이다"며 "맞춤형 컨설팅, 단계별 창업교육 등을 통해 화성시 청년의 양질의 일자리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