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한국타이어, 현대차그룹 'HMG 드라이빙 센터'와 콜라보 광고 공개

기사입력 : 2024년03월05일 14:05

최종수정 : 2024년03월05일 14:05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과 아이오닉 5N 콜라보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현대자동차그룹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와의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광고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현대자동차그룹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와의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광고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한국타이어]

지난 4일 공개된 이번 캠페인은 혁신적인 드라이빙 체험 시설과 첨단 주행시험장이 결합된 국내 최대 규모의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양사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역동적인 드라이빙 체험 기회가 제공됨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한국타이어의 아시아 최대 규모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126만㎡, 약 38만 평) 내에 건립됐다. 8개의 주행 체험 코스와 지상 2층 1만 223㎡(약 3092평) 규모 고객 전용 건물에서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과 브랜드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 시설이다.

한국타이어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차량으로 운영되는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글로벌 최상위 수준 기술력이 반영된 고성능 타이어를 공급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주행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캠페인 영상에서는 한국테크노링 테스트 트랙을 배경으로 현대자동차 고성능 N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이자, 전기차 퍼포먼스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하는 '아이오닉5N'이 선사하는 역동적인 전기차 드라이빙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이와 함께 전기차의 퍼포먼스를 완성시켜주는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혁신 브랜드 이미지 및 하이테크 기술력 관련 메시지도 담았다.

아이온은 저소음과 높은 전비 효율, 향상된 마일리지 성능이 균형을 이루며 전기차에 최적화된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설계 단계부터 하이 퍼포먼스 프리미엄 전기차를 타깃으로 연구 개발되어 고출력 전기차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구현해 전기차 전용 타이어 기술력의 정점을 보여준다.

오는 5월까지 TV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디지털 매체, 극장 광고를 통해 전개되며, 4월부터 전 세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beans@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세계면세점, 희망퇴직...임원 급여 20% 반납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실적 부진을 겪는 신세계면세점이 희망퇴직, 임원 급여 반납 등 고강도 비용 절감에 착수했다. 15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는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사내 게시판에 공지했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사진=신세계면세점] 대상은 근속 5년 이상 사원이다. 근속 10년 미만은 기본급의 24개월 치를, 10년 이상은 36개월 치를 지급하는 조건이다. 이와 별도로 다음 달 급여에 해당하는 전직 지원금을 준다. 신세계디에프가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것은 2015년 창사 이래 처음이다. 신세계디에프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이어 중국의 경기 둔화, 고환율, 소비 트렌드 변화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 경영 체질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여 지속 성장의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원 급여도 반납한다. 유신열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 7∼8명은 이번 달부터 급여 20%를 반납하기로 했다. 임원 급여 반납은 지난 2020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유 대표는 희망퇴직 공지와 함께 사내 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경영 상황이 점점 악화해 우리의 생존 자체를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이라며 "비효율 사업과 조직을 통폐합하는 인적 쇄신은 경영 구조 개선의 시작점이자 더는 지체할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고 했다. 이어 "영업구조 변화에 맞는 효율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필연적으로 인력 축소를 검토할 수밖에 없었고 무거운 마음으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하게 됐다"며 "뼈를 깎는 노력으로 지금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재도약할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면세사업이 극심한 침체를 겪으면서 신세계면세점 실적은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올해 3분기는 영업손실이 162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이 295억원 줄어든 수치다. mkyo@newspim.com 2024-11-15 15:10
사진
법원, 연세대 논술 시험 효력 정지 인용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연세대학교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과 관련해 법원이 수험생들의 손을 들었다.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부장판사 전보성)는 15일 수험생 18명 등 총 34명이 연세대를 상대로 제기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도중 한 고사장에서 시험지가 일찍 배부돼 문제 사전 유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해당 전형은 집단 소송 결과가 확정되기 전까지 입시 절차가 중단된다. 이번 결정으로 논란을 빚은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 계열 논술 시험은 본안 소송의 판결 선고가 이어질 때까지 합격자 발표 등 그 후속 절차의 진행이 중지될 전망이다. 연세대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은 감독관의 실수로 시험지가 1시간 일찍 배부되며 불거졌다. 감독관은 뒤늦게 시험지를 회수했지만 이 과정에서 수험생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자연 계열 시험 문제지와 인문 계열 시험의 연습 답안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됐다. 시험 도중에 문항 오류도 발견돼 시험 시간도 연장됐다. 앞서 수험생들과 학부모는 연세대를 상대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등을 서울서부지법에 지난달 21일 접수해 같은 달 29일 첫 재판을 진행했다. aaa22@newspim.com 2024-11-15 15:0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