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친환경 반려동물용품 생산업체 베르그앤릿지는 'Design from Finland Award(디자인 프롬 핀란드)'를 수상한 '스튜디오 칸토(Studio Kanto)', '비아나(Beana)'의 국내 독점 유통권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8층에 위치한 베르그앤릿지 편집숍/ 박웅 대표이사 |
이번 독점 총판권을 계기로 'Design from Finland Award'를 수상한 반려동물 제품 브랜드들로 구성된 온라인 및 오프라인 편집숍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가죽보다 비싼 원단'으로 불리는 덴마크 'Kvadrat(크바드라트)'원단으로 반려동물 쿠션 및 베드를 생산하는 스튜디오 칸토 제품과 수십년간 반려동물 의류업에 종사한 디자이너들이 생산하는 'Beana(비아나)' 등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오프라인 매장은 현재 현대백화점 판교점 8층 리빙관에서 팝업 매장으로 운영 중이다. 4월초 '여의도 더현대' 2층에 위치한 편집숍 '무케렌시아'에 입점되며 이 외에도 신세계 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온라인 플랫폼 'S.I Village', 콜렉션B, Lomad 등에서도 순차적으로 런칭할 계획이다.
박웅 대표이사는 "베르그앤릿지는 압도적으로 우수한 제품들에게만 수여되는 'Design from Finland Award' 수상한 믿을 수 있는 브랜드들로 편집숍을 구성하여 보호자와 반려동물 모두가 더 행복한 삶을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