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근 과장 "실제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능력 함양"
[군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지난 6일 오후1시부터 30분간 '2024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군포시는 지난 6일 오후1시부터 30분간 '2024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사진=군포시] |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서는 지역별 빈번하게 발생하는 특성화 재난을 고려하여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직장민방위대와 지역민방위대 참여를 바탕으로 군포소방서와 군포시청(안전총괄과)의 유기적인 연계 및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민방위 역량을 강화했다.
군포시 주요 직장민방위대인 농심 안양공장(농심로 35)에서 총 50명이 훈련에 참여했으며 대피훈련 후에는 군포소방서에서 소화기 체험 등 화재대응교육을 실시했다.
윤영근 안전총괄과장은 "적극적인 민방위대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특성에 적합한 훈련을 실시하여 실제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이 목표"라며 "군포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방위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포시는 지난 6일 오후1시부터 30분간 '2024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사진=군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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