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학습 습관을 설계하는 인공지능(AI) 교육기업 스터디맥스는 2년 연속 '평생교육바우처 공식 사용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평생교육바우처는 평생교육 기회를 늘리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을 대상으로 1회 35만원, 연간 70만원까지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 중이다.
앞서 지난해 이어 연속으로 평생교육바우처 공식 사용기관에 선정됐으며, 지원 금액 35만원에 맞춘 평생교육전용 과정 '두근톡 5개 코스'와 원어민 회화 프로그램 '3초 해외여행'도 개설될 예정이다.
'두근톡'은 1인칭 시점으로 AI 원어민과 실감 나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AI 영어회화 서비스다. 대답에 따라 스토리가 달라지며, 상황에 따른 회화 방법을 익힐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스터디맥스는 Chat GPT, AI원어민, 보상형 에듀테크, 게이미피케이션 등 다양한 기술을 교육에 적용하고 있다.
스터디맥스 조세원 대표는 "평생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학습자들에게 더 나은 학습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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