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오는 21일까지 2024년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보조사업자를 공개모집 한다.
모집 분야는 △장애인·비장애인 예술단체 협업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 향유 확대 △장애인들의 창작 및 발표 지원 등 3개 분야다.
평택시청 청사[사진=평택시] |
지원 자격은 평택시 장애인 관련 문화예술단체로, 시는 문화예술 교육 및 장애예술인과 비장애인과의 협업을 통한 장애인 문화예술 권리 증진을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금은 단체의 사업 실적 및 사업계획 등을 심사해 단체별 최대 1000만 원이 지원되며, 사업예산은 총 6400만원이다.
지원신청은 시 누리집(홈페이지)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공고를 확인한 후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보탬e'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임상성 문화예술과장은 "장애인 대상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에 소외되지 않도록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이번 공모에 관내 문화예술단체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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