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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건설업계, 소통 간담회…PF 연착륙 지원 집중

기사입력 : 2024년03월08일 11:00

최종수정 : 2024년03월08일 11:00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토부의 주요 정책에 대한 업계 공감대 형성 및 현장 소통을 위해 국토교통 산업계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첫 번째 릴레이 간담회는 '건설산업' 부문으로 지난 1월 10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두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의 후속 조치이기도 하다.

이날 릴레이 간담회는 업계 공공기관 및 유관 단체들과 함께 건설산업 활력 회복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우선 건설산업연구원에서 '건설경기 및 부동산 PF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발표하고 이어서 1·10 대책(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 주요 정책과제의 이행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PF 사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한 공적보증 확대방안과 함께 물가변동에 따른 공사비 상승으로 인한 공공공사 유찰과 민간공사 공사비 분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사비 현실화 방안 등도 논의한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건설산업 및 PF 시장에 대한 업계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PF 경색과 공사비 상승 등으로 인한 건설사 애로가 해소될 수 있도록 건설활력 회복과 PF 연착륙을 위한 지원방안을 관계부처와 함께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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