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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 연안·어촌 토크콘서트 13일 양양서 개최...강도형 해수부 장관 참석

기사입력 : 2024년03월12일 14:02

최종수정 : 2024년03월12일 17:18

[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해양수산부 주관 '동해안권 연안·어촌 토크콘서트'가 오는 13일 강원 양양군 죽도해변 웨이브웍스(waveworks) 워케이션 센터에서 열린다.

양양군 죽도해변.[사진=양양군청] 2021.06.25 onemoregive@newspim.com

'찾고 싶은 연·어(연안+어촌) 톡(Talk)'을 주제로 열리는 연안·어촌 토크콘서트는 해양수산부가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연안·어촌 활력 제고 방안 수립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동해권, 남해권, 서해권 등 3개 권역별로 열리는 토크콘서트다.

이번 동해안권 연안·어촌 토크콘서트에는 해양수산부 강도형 장관을 비롯한 해양수산부 관계자, 강원특별자치도 및 양양군 관계자, 해양분야 전문가, 관광분야 전문가, 어촌주민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다.

토크콘서트 주제는 ▲지역 성공사례 발표 및 어촌·연안의 잠재력을 활용한 레저관광 활성화 방안 ▲마리나 산업 저변 확대, 크루즈 관광 활성화 등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해양문화 교실 확대, 해양관광정보 홍보, 해양레저 체험 확대 등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동해안권 연안·어촌 토크콘서트에 앞서 12일 동해신항 방파호안 등 개발현황을 점검하고 강릉 순긋해변 연안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한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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