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은 화이트데이(3월 14일)를 맞아 오는 17일까지 명품관에서 '서울팝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팝콘은 압구정 유명 술집 '서울살롱'의 팝콘 브랜드로 인플루언서 이희철씨가 대표를 맡고 있다. 이 대표는 팝콘, 맥주 등 다양한 F&B 브랜드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팝업스토어에서 이희철 서울살롱 대표(오른쪽)가 서울팝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갤러리아백화점] |
'케틀콘(솥에서 열로 튀겨낸 팝콘을 뜻함)'인 서울팝콘은 칼로리가 낮고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인센스(막대형 방향제) 브랜드 '살롱드 서울'의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서울 지도 모양으로 제작된 인센스 홀더와 '샌디로즈(장미)'향 인센스를 판매한다. 가격은 2만~4만 원대다.
이희철 서울살롱 대표는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인 서울을 콘셉트로 F&B와 문화를 알리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세계 여러 도시에서 서울의 이미지를 담은 이색적인 F&B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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