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4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이종배(충주)예비후보는 14일 교통·분류 분야 주요 공약을 발표 했다.
이 예비후보는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통팔달 고속교통망을 완성해 충주를 교통물류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14일 이종배 예비후보가 충주시청에서 주요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이종배 사무실] = 2024.03.14 baek3413@newspim.com |
이어 "현재 2개 활주로 모두 군에서 사용하고 있는 중원비행장을 민간과 공용으로 사용하게 함으로써 항공물류 허브공항으로 만들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중부권 물류단지 조성과 우량 물류기업을 유치를 위해 관련기관과 국내 우량 물류기업 등과 협의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이외에 ▲ 충주~판교 열차 증차 ▲ 충북선 고속화 조속 추진 ▲ 충주역 신축 조기 완공 ▲ 과천 ~ 충주 민자고속도로 건설 ▲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 ~ 여주 구간 조기 확장 ▲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조기 개통(충주역 도로 연결) ▲ 동서고속도로 제천 ~ 삼척 구간 조기 완공 ▲ 충주 ~ 장호원 ~ 성남간 고속화도로 조기 연결 ▲ 영동 ~ 충주 ~ 제천(단양)간 고속도로 건설 ▲ 살미 ~ 한수 국도 건설 등을 공약했다.
한편 민주당은 4.10 총선 충주 후보로 김경욱 전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공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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