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4일 K-MediST 협의체를 열고 사업 현황을 논의했다.
- 복지부는 2030년까지 498억원을 투입해 의사과학자 양성체계를 구축한다.
- 가톨릭대·고려대·전남대 등 3개 사업단이 융합연구와 모집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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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협의체 12월에 운영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2030년까지 총 498억원을 투입하는 융합형 의사과학자·의과학자 양성 사업 현황 등을 논의하는 '2026년도 제1차 K-MediST 지원 사업 운영 협의체'가 열렸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4일 '2026년도 제1차 K-MediST 지원 사업 운영 협의체'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현황 공유 등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K-MediST 지원' 사업은 복지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498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신규 사업이다. 의과대학과 이공계대학원 간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학위과정, 공동연구소, 공동연구를 패키지로 지원해 교육-연구-사업화가 연계된 의사과학자·의과학자 양성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에는 ▲가톨릭대학교-포항공과대학교(MediCaPo) ▲고려대-울산과학기술원(KUNIST) ▲전남대-광주과학기술원(MIRACLE) 등 3개 사업단이 선정돼 지난 4월 협약 체결 이후 본격적인 추진에 나서고 있다.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 3개 사업단장 등 약 20명이 회의에 참석해 공동학위과정 신설, 공동연구소 구축, 신임교수 임용 등 주요 실적과 계획을 공유했다.
각 사업단은 중점 분야를 특화해 추진 중이다. 가톨릭대-POSTECH은 면역신약·재생의학·인공지능(AI) 첨단디지털 의료기기 분야에 집중하며 고려대-UNIST는 의료 AI, 정밀의료, 디지털헬스케어, 의료로보틱스 등 4대 핵심 분야 융합연구를 수행한다. 전남대-GIST는 면역치료·재생의료·AI·우주의학 분야를 특화해 글로벌 바이오헬스 리더형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한편, 6개 대학은 2027학년도 전기 신입생 선발을 위해 올 9월부터 순차적으로 모집 절차에 착수한다. 의사과학자(MD-Ph.D.) 또는 의과학자(Ph.D.) 공동학위과정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각 대학 입시 일정을 확인해 지원할 수 있다. 등록금과 국비 장학생 혜택 등 연구비 지원이 제공된다.
2026년도 제2차 K-MediST 지원 사업 운영 협의체는 오는 12월 초 개최될 예정이다.
신상훈 진흥원 바이오헬스인재양성단장은 "K-MediST 사업을 통해 우수한 의사과학자와 의과학자가 지속 배출될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의학과 공학의 경계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고 싶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dk199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