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중구에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재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목재 작품 전시회에는 35인의 지역 목공인과 23개 업체가 참여해 목재로 만든 창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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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중구에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재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대전시] 2024.03.15 nn0416@newspim.com |
아이디어 생활 소품, 뿌리공예, 서각, 우드버닝, 우드카빙 등 90여 점의 출품작이 대전목재문화체험장 2층 복도에 전시되며 전시작품은 출품자와 협의를 통해 개별 구입도 가능하다.
전시회에 대한 세부내용은 대전목재문화체험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추가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전시회가 시민들이 일상 속 목재를 쉽게 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친환경 소재인 목재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대전시 목재문화 진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