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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현장] '동작을' 나경원…"5선 국회의원 돼 '교육특구' 등 변화 가져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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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서울 동작을 후보 밀착 취재
"발전 욕구 많아…교육으로 이사 오는 동작 만들 것"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나경원 뽑아서 동작구도 바꾸고 대한민국도 바꿉시다! 나경원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뉴스핌은 지난 19일 서울 동작구 남성역 1번 출구 인근에서 퇴근길 인사를 하는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를 만났다. 나 후보는 '진심이 이깁니다!'라고 적힌 빨간 점퍼를 입고 시민들을 향해 연신 인사를 건넸다.

나 후보의 곁에는 빨간 점퍼를 입은 캠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나 후보의 주요 공약이 담긴 "교육특구, 사통팔달, 15분 도시, 나경원" 구호를 반복했다. 나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 공교육 경쟁력 강화 '교육특구 동작' ▲ 출퇴근길 편리 '사통팔달 동작' ▲ 걸어서 15분 내 편의시설 구축 '15분 행복 동작' 등 지역 특화 공약을 내걸었다.

동작에 거주하고 있다는 한 신인 작가는 나 후보에게 지난해에 발간된 자신의 책을 선물하며 "화이팅"이라고 외쳤다. 이에 나 후보는 명함을 건네며 "명함 뒤에 전화번호가 있다. 꼭 한 번 연락 달라. 축하한다. 앞으로 발전해서 문학상도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 60대 여성은 나 후보에게 안기며 "좋은 성과 있었으면 좋겠다. 꼭 돼야 한다"라고 했다. 여성이 "동작은 안심이다"라며 나 후보의 손에 입을 맞추자, 나 후보는 "여기도 안심하면 안 된다. 열심히 하겠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나 후보는 횡단보도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손이 차가워서 죄송하다. 열심히 하겠다. 도와달라"라며 일일이 악수를 건넸다. 시민들은 "수고가 많다", "꼭 이겨라"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30여 분가량 진행된 퇴근길 인사 도중 시민들이 나 후보를 알아보고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일도 여러 번 벌어졌다. "유명한 분 아닌가. 인증샷 좀 찍어도 되나", "저도 하나만 찍어달라"라며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나 후보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

판사 출신인 나 후보는 지난 2002년 이회창 당시 한나라당 총재의 정책특보로 정치 생활을 시작했다. 나 후보는 17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뒤 내리 4선을 지냈다. 그는 동작을 지역구에서는 19대 보궐선거와 20대 총선에서 당선된 바 있다.

한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동작을 찾아 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한 위원장은 "우리 나경원 후보를 꼭 좀 뽑아달라"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지지자들은 "한동훈", "나경원"을 번갈아 외치며 이들을 반겼다.

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후보가 19일 남성역 1번 출구 인근에서 퇴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나경원 캠프]

다음은 나 후보와의 현장 인터뷰 일문일답이다.

-체감하는 지역 민심은

▲ 많이들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4년 동안 없어서 아쉬웠다' 하시면서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하신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지금 장바구니 물가가 너무 비싸고 또 외식 물가가 비싸다 보니까 경제 걱정들도 많이 하신다.

-이번 총선에서 내건 핵심 공약 한 가지만 소개한다면

▲ 동작은 발전 욕구가 많은 지역이다. 그래서 교육 특구 공약이 저희의 가장 메인 공약이다. 교육으로 이사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교육 때문에 이사 오는 동작을 만들겠다는 것이 교육특구의 핵심이다. 교육특구 동작의 내용은 학군 조정이라든지 학원가 유치 그리고 IB(국제 교육과정) 프로그램, 과학 중점 자율학교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동작을 주민분들께 하고 싶은 말은

▲ 나경원은 이제 국회에 들어가면 5선 정치인이다. 모든 역량으로 동작 지역의 발전을 가져오는 것은 물론이고 그렇게 해서 동작의 변화를 가져오겠다. 또 한편으로는 그 역량으로 무너진 의회 민주주의를 복원하겠다. 지난 21대 국회는 그저 발목 잡는 국회였다. 이제 국회가 일하는 국회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합의의 국회를 만들어 가겠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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