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올해에도 시설이 노후한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목욕·숙박·이용 업소를 대상으로 20개소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시청 청사[사진=평택시] |
지원 범위는 건물 외벽 등 외관 환경 개선, 내부 인테리어 공사 및 노후 설비 교체 등이다.
지원은 환경개선비의 80%(최대 2백만 원, 자부담 20%)로 오는 4월 18일까지 평택시청 식품정책과, 송탄·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중위생업소의 노후된 시설에 대한 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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