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방문의 해' 소노인터내셔널, 강원 지역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 2024년11월19일 09:16

최종수정 : 2024년11월19일 09:16

지역 경제 발전 위한 공동 프로모션 전개
국내외 관광객 유치 전략 강화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관광재단과 강원도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강원도 홍천의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됐다. 이병천 소노인터내셔널 대표와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를 비롯한 약 1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지역 내 관광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대해 공감대를 이뤘다.

소노인터내셔널이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관광재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대명소노그룹 제공]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강원도 관광 자원과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또 소노인터내셔널의 비발디파크, 델피노, 쏠비치 등 강원 지역 내 사업장들을 중심으로 특화상품 기획 및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병천 소노인터내셔널 대표는 "강원방문의 해를 맞이해 소노인터내셔널과 강원관광재단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소노가 가진 레저 인프라와 재단의 비전이 만나 강원도 관광산업의 발전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mky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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