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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 현대카드 신용등급 전망 'AA(긍정적)' 상향

기사입력 : 2024년03월20일 13:35

최종수정 : 2024년03월20일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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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현대카드는 국내 대표적인 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가 현대카드 신용등급 전망을 AA Stable(안정적)에서 AA Positive(긍정적)로 상향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신용평가는 현대카드가 상업자 전용 신용카드(PLCC) 비즈니스 등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과 긴밀하게 연계돼 있다며 현대자동차그룹 지원 능력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진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현대차·기아 신용등급 전망 역시 AA+ Stable(안정적)에서 AA+ Positive(긍정적)로 상향됐다.

한국신용평가는 "현대카드가 신용카드 산업 내 우수한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고 수익성이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또 회원수가 증가하고 카드 이용 실적이 확대되는 가운데 선제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함으로써 신용카드사 중 유일하게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현대카드 자산건전성, 양호한 자본적정성, 강화된 리스크 관리 또한 이번 신용등급 전망 상향 근거로 꼽았다. 한국신용평가는 현대카드는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조정자기자본비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자본적정성 또한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최근 세계적인 신용평가사들에 이어 국내 대표적인 신용평가사들까지 현대카드의 신용등급 및 전망을 잇따라 상향하고 있다"며 "불안정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현대카드의 수익성과 건전성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중 지난 3월 초 피치(Fitch)가 현대카드 신용등급을 BBB Positive(긍정적)에서 BBB+ Stable(안정적)로 상향했다. 이에 앞서 1월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Standard and Poors)가 신용등급 전망을 BBB Stable(안정적)에서 BBB Positive(긍정적)로 상향했다. 국내 신용평가사 중에는 나이스신용평가가 지난해 12월 신용등급 전망을 AA Stable(안정적)에서 AA Positive(긍정적)로 상향하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현대카드] 2023.12.08 ace@newspim.com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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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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