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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日 '골든위크' 겨냥 후쿠오카·오사카·도쿄서 'K-관광 세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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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2차관, 오늘 도쿄 'K-관광 로드쇼' 참석
일본 관광청장과 관광교류 방안도 논의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방한객 1위를 기록한 일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일본 연휴인 '골든위크'(4월 27일~5월 6일)를 앞두고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후쿠오카(19~20일), 오사카(21일), 도쿄(22~24일)에서 '케이(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문체부 장미란 2차관은 22일과 23일 도쿄에서 열리는 'K-관광 로드쇼'에 직접 참석한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12일 오후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이틀째를 맞아 서울 중구 명동을 찾은 외국관광객들이 쇼핑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전국에서 진행되는 관광과 한류가 융복합된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외국인 대상의 한국 대표 쇼핑문화관광축제로 한국의 쇼핑 즐거움과 함께 항공, 숙박, 뷰티, 엔터테인먼트,식·음료,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1월11일부터 2월29까지 전국에서 진행된다. 2024.01.12 yym58@newspim.com

'K-관광 로드쇼'는 '2023~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K-컬처와 함께 한국 관광의 매력을 집중 홍보하는 행사로 올해 전 세계 25개 도시에서 열린다. 일본은 작년 방한객 규모 1위 시장(232만명)으로, 한국은 '2023년 일본인의 해외 여행지 1위'를 기록했다.

문체부는 이번 'K-관광 로드쇼'를 통해 일본인들의 관심이 높은 K-팝, 미용(뷰티), 한식 등 다양한 체험 관광 콘텐츠를 알리고 '골든위크' 기간 중 일본인 방한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골든위크' 겨냥 후쿠오카·오사카·도쿄에서 'K-관광 로드쇼'

일본 'K-관광 로드쇼'는 '한국으로의 한걸음'이라는 주제로 해외여행에 보수적인 일본인에게 가장 가까운 여행지로서 한국의 색다른 매력을 집중적으로 알린다. 전국 8개 지자체와 지역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 한국공연관광협회, 야놀자, 인터파크트리플, 국립국악원도 함께 참여한다.

도쿄 'K-관광 로드쇼'와 관련해 22일 웨스틴호텔에서는 '트래블마트'와 기업상담회(B2B)를 개최한다.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150명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세미나'를 열어 정조대왕 능행차를 재연하는 '수원 화성문화제', 100가지 커피 맛을 체험할 수 있는 '강릉 커피축제' 등 '케이-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비롯해 공연관광 상품과 방한 수학여행 지원 정책을 소개한다.

이어 지자체와 지역관광공사가 일본인에게 인기가 많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과 '갯마을 차차차'의 촬영지인 포항 등 지역별 K-컬처 여행코스와 부산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블루라인 파크 등 매력적인 볼거리와 먹거리, 활동을 알린다.

23일과 24일에는 도쿄 중심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야외광장에서 방문객 5만명 유치를 목표로 한식 푸드트럭과 미용관, '한류스타 토크쇼', 국악 연주, 케이-팝 댄스 공연. 여행상품 현장 판매 등 한국관광 홍보 행사를 펼쳐 일본 젊은 세대의 오감을 자극한다.

제이티비(JTB), 한큐교통사 등 현지 유력 여행사, 에어재팬 등 항공사, 에이치아이에스(HIS) 등 온라인 여행사(OTA)와 공동으로 'K-관광 로드쇼' 계기 특별 할인 상품을 판매하고 할인권도 함께 배포한다.

명예 한국관광 홍보대사이자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배인혁은 '한류스타 토크쇼'에 참여해 안동 월명담, 합천 황매산 등 드라마 속 관광 명소를 소개한다. 국립국악원은 이틀간 국악 공연으로 전통음악에 대한 일본 현지의 관심을 높인다.

이어 'K-관광 로드쇼'를 통해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상설 공연도 홍보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기반을 마련한다.

지난 20일 후쿠오카 'K-관광 로드쇼'에서는 한일 양국의 음악차트를 정복한 케이팝 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가 '한국관광 토크쇼'를 진행했다. 엔시티 위시는 '케이-컬처 이벤트 100선'으로 선정된 '대구 치맥페스티벌', 에스엠(SM)타운이 있는 성수동과 서울숲 등 관광 명소는 물론 치킨, 연포탕 등 한국 여행에서 꼭 즐겨야 하는 음식을 소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600명 정원에 8300명이 사전 신청에 참여해 일시적으로 신청 페이지 접속이 중단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일본 'K-관광 로드쇼'는 여름휴가 수요를 겨냥해 5월과 6월, 삿포로(5월 18~19일)와 나고야(6월 13일), 오사카(6월 8~9일)에서 이어진다. 특히 나고야에서는 일본 현지 반응이 뜨거운 배우 나인우가 함께하는 등 한류 인기를 활용해 한국 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여름 휴가 기간 실질적인 방한 관광으로 이어지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장미란 2차관, 도쿄 'K-관광 로드쇼' 현장 방문

장미란 차관은 도쿄 'K-관광 로드쇼' 현장을 찾아가 케이-관광 세일즈에 나선다. 먼저 22일 한일 고위급 면담을 통해 타카하시 이치로 관광청장과 한일 관광교류 균형, 양국 미래세대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양국의 정부와 여행업계, 유관기관, 미디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일관광 교류의 밤' 행사에 참석해 케이-관광을 알린다. 이 행사에는 국토교통성 고쿠바 코우노스케 부대신도 참석해 한일 관광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 협력 논의도 이어간다.

장 차관은 "이번 주 일본 오타니 쇼헤이 야구선수의 서울 경기로 많은 일본인들이 한국을 찾았다"며 "올해 일본은 주말을 포함한 3일간의 연휴가 10번이나 있다고 들었다. 일본 청년들(MZ)에게 3일 동안 즐길 수 있는 가장 가까운 해외 여행지로 한국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다짐했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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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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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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