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밀양물산주식회사는 밀양 농산물 명품화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지난 21일 밀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PSL인터내셔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PSL인터내셔널㈜는 영남지역 롯데백화점 1차 납품 업체로, 밀양 물산과 협업해 2024년 2월부터 울산과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 밀양딸기1943, 얼음골 사과, 방울토마토를 납품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7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밀양물산㈜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블루베리, 자두, 복숭아 등 우수 농산물을 꾸준히 발굴하는 한편, 농특산물을 명품화하기 위한 선별·포장 교육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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