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올 뉴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우리의 환희의 송가' 슬로건
마르코 젠틸레 연출, 이탈리아 라이프스타일 소개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새로운 그란카브리오의 최신영상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세라티는 '디 올 뉴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우리의 환희의 송가'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컨버터블 출시를 기념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마세라티가 '디 올 뉴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출시를 기념해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마세라티] 2024.03.26 dedanhi@newspim.com |
영상은 갈수록 빨라지는 박자와 함께 신나는 리듬, 웅장하고 몰입감 넘치는 드라이빙 경험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멜로디 등을 통해 아름다움에 대한 갈망을 전달한다.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를 위한 이 영상은 무비 매직 프로덕션 하우스가 제작을 맡았고, 밀라노 출신 감독 마르코 젠틸레의 연출 하에 탄생했다. 젠틸레 감독은 2010년 칸 라이온스 국제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에서 실버 라이언 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글로벌 브랜드를 위한 뮤직 비디오와 광고 캠페인 제작에도 뛰어난 실력을 보유한 세계적인 스토리텔러이다.
영상은 이탈리아 남부 풀리아 지역의 살렌토에 위치한 따뜻하고 활기 넘치는 분위기와 숨막힐 만큼 아름다운 파노라마 속으로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를 안내한다. 이탈리아의 고유한 감성과 함께 즐거움이 가득 찬 이탈리아 라이프 스타일을 알려준다.
"아무도 듣지 않는 것처럼 노래하고,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며, 아무도 보지 않는 것처럼 춤추세요. 그리고 마치 최고의 순간이 아직 다가오지 않은 것처럼 운전하세요"라는 영상의 문구는 그란카브리오에서 마세라티의 정신을 표현하는데 활용됐다. 그란카브리오는 삶의 매 순간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스포츠카라는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근 출시된 그란카브리오 트로페오 홍보 영상은 100% 모데나에서 제작되어 대자연 속에서 가장 완벽한 드라이빙 경험을 구현한다.
영상은 파도 소리로 시작해 매력적인 네튜노 엔진의 울림과 어우러진다. 익숙한 '환희의 송가 '주제곡은 처음에는 부드럽게 들려오다가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를 위한 특별 제작된 록 버전으로 폭발한다.
'디 올 뉴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우리의 환희의 송가'는 지난 18일 오후, 마세라티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마세라티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