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누빅스-디엘정보기술, 세계 최초 구독형 LCA 서비스 현장 검증 완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누빅스(대표 전병기)는 VCP-X 플랫폼 파트너인 디엘정보기술(대표 박수철)의 LCA 서비스가 로이드인증원(대표 이일형)으로부터 ISO 14067 기준의 제3자 검증 절차 중 현장검증이 완료되어 3월 말 완료 의견서를 받게 된다고 26일 밝혔다.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내부기술검토를 거쳐 제3자 검증 의견서를 받게 되면, 클라우드 기반의 SaaS로 개발된 LCA 서비스가 제3자 검증을 받는 세계 첫 사례가 된다. 이에 디엘정보기술은 VCP-X 데이터 호환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 환경규제 대응이 필요한 공급망 기업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LCA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VCP-X는 글로벌 데이터 표준 기술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공유 플랫폼으로, 제품 탄소 발자국(CFP) 관리, 유해물질 관리, ESG 기업 경영 관리 등 다양한 환경규제 대응 솔루션을 보유한 SW 기업과 환경규제 전문가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생태계이기도 하다. 이 플랫폼을 통해 생산량, 재고 등 기업의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면서 CFP(제품탄소발자국)와 같은 필요한 정보만을 제공할 수 있어,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에 필수적인 밸류체인 간 데이터 호환이 가능해진다.

VCP-X 플랫폼 생태계는 중소, 중견 제조기업들이 글로벌 환경규제로 인한 기업환경의 변화를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수출기업들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제조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이다.

디엘정보기술은 20년 이상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경험을 보유한 제조 SW 기업으로, VCP-X 생태계에 참여하여 에코인사이트 LCA 서비스를 출시하였다. 에코인사이트는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을 위해 실 데이터 기반으로 공급망까지 포함하여 제품탄소발자국 관리가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LCA 서비스이다.

개발 초기부터 국내 최고의 LCA 컨설팅 전문기업인 엔스타알앤씨(대표 노재동)가 참여하여, ISO 14067 국제표준에 기반하고 다년간의 LCA 현장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발자국 산정 SW 로직을 개발 및 제공함으로써 LCA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높여 글로벌 인증기관의 제3자 검증을 진행하게 되었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오토메이션월드 전시회에는 디엘정보기술의 에코인사이트 외에도 아이핌(대표 정희태) Green-X, 하이지노(대표 김하율) alLCA.no.1 LCA 서비스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3개사 모두 엔스타알앤씨의 기술적 지원을 통해 개발되었고, 4월 말까지 로이드인증원(LRQA)과 TUV-NORD로부터 제3자 검증을 완료할 예정이다.

아이핌 Green-X는 LCA 뿐만 아니라 에너지사용량 모니터링 및 CBAM 리포트 자동 생성 기능까지 제공하며, 하이지노 alLCA.no.1 LCA는 챗봇 및 AI 서비스 제공하는 등 기존 LCA와는 차별화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아이티스코(대표 이민우)는 전문적으로 제품탄소발자국 계산을 위하여 기업의 실시간 데이터(IoT)와 실적정보/투입물/배출물을 수집, 정제하여 LCA SaaS와 Interface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AI기반의 이상감지 시스템이 적용되어 이상패턴에 대한 분석과 Alarm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기초 수준 또는 DX미적용 기업에게는 MES 기능까지 제공한다.

더 나아가, 엔스타알앤씨는 VCP-X Digital LCA 서비스를 구독하는 기업들에게 추가적인 LCA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보장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협업 구조의 VCP-X Digital LCA 서비스가 국내 중소·중견 기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LCA 컨설팅 전문기업 엔스타알앤씨 노재동 대표는 "이번에 개발된 디지털 기반 탄소발자국 소프트웨어는 글로벌 환경규제에 우리 기업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로 기존 오프라인 방식의 탄소발자국 산정 컨설팅이나 검증에 비해 소요되는 일수를 큰 폭으로 단축할 수 있어 기업에게 비용 절감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디엘정보기술 박수철 대표는 "3월 말에 로이드인증원(LRQA) 으로부터 제3자 검증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여 수출기업의 규제 대응을 위한 글로벌 최고의 LCA 솔루션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에 있어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로이드인증원(LRQA) 이일형 대표는 "국내 스코프 3 규제, 혹은 전과정 평가, 탄소발자국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ohzi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2심' 판사 숨진 채 발견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던 신종오 서울고법 판사가 6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신 고법판사는 이날 오전 1시께 서울고법 청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투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 중이다.  신 고법판사는 올해 2월부터 서울고법에 배치받아 김 여사의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다. 서울고법 형사15-2부(재판장 신종오)는 지난달 28일 김 여사에게 1심보다 무거운 징역 4년과 벌금 5000만 원, 추징금 2094만 원을 선고했다.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던 신종오 서울고법 판사가 6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서초동 서울고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5-06 09:38
사진
쿠팡, 1분기 3545억 영업손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쿠팡Inc가 올 1분기 12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지만,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며 적자 전환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350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1년 4분기 이후 4년 3개월 만에 최대 적자 규모다.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 여파와 대만 등 신사업 투자 확대가 맞물리면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어닝 쇼크' 수준의 실적을 낸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진=뉴스핌DB] ◆매출 2개 분기 연속 감소세...적자 전환쿠팡Inc는 6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1분기 연결 실적 보고서를 통해 매출 85억4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79억800만달러 대비 8% 증가한 수치다. 올 1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1465.16원)을 적용하면 매출은 12조4597억원으로, 전년 동기(11조4876억원) 대비 8% 늘었다. 다만 분기 매출은 지난해 4분기(12조8103억원)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특히 이번 분기 성장률은 8%에 그치며 상장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이 깨졌다. 수익성은 크게 후퇴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2억4200만달러(약 3545억원)로 전년 동기 1억5400만달러(약 2337억원) 영업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도 2억6600만달러(약 3897억원)로 전년 동기 1억1400만달러(약 1656억원) 순이익에서 적자 전환했다. 이번 영업손실 규모는 약 4년 3개월 만에 최대 수준이다. ◆본업 성장 둔화 뚜렷…활성 이용객 증가세도 주춤 세부적으로 보면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로켓그로스·마켓플레이스) 매출은 71억7600만달러(10조5139억원)로 전년 동기 68억7000만달러(9조9797억원) 대비 4% 늘었다. 작년 4분기(12%)보다 성장률이 크게 하락한 수준으로, 프로덕트 커머스 조정 에비타(EBITDA, 3억5800만달러) 역시 같은 기간 35% 감소했다. 이 기간 활성 고객 수는 2390만명으로 2% 늘어나는 데 머물며 성장세 둔화가 뚜렷했다. 이는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2460만명) 대비 감소한 수준이나, 프로덕트 커머스 고객 1인당 매출은 300달러(43만9540원)로 전년(294달러·42만7080원) 대비 3% 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대만 타오위안에 위치한 쿠팡 대만의 네 번째 스마트 물류센터 전경. [사진=쿠팡 제공]  ◆신사업 확대에 적자 심화…현금흐름 동반 악화 반면 대만 로켓배송·파페치·쿠팡이츠 등 성장사업 부문 매출은 13억2800만달러(1조9457억원)로 전년 10억3800만달러(1조5078억원) 대비 28% 신장했다. 해당 부문의 조정 에비타 손실은 3억2900만달러로 확대되며 전체 수익성을 끌어내렸다. 현금흐름도 둔화됐다. 최근 12개월 기준 영업현금흐름은 16억달러로 전년 대비 4억2500만달러가 감소했고, 잉여현금흐름(3억100만달러)도 같은 기간 7억2400만달러 줄었다. 올 1분기 쿠팡의 적자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 수습을 위한 보상 비용과 신사업 투자 확대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쿠팡은 지난해 1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고객 보상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사고 사실을 통보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15일부터 약 12억달러(약 1조6850억원) 규모의 구매이용권을 지급했다"며 "구매이용권은 판매 가격과 해당 각 거래의 매출액에서 차감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출과 수익성에 모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구매이용권 사용은 지난달 15일 종료됐다. 이번 실적은 시장 기대치도 크게 밑돌았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컨센서스(전망치) 대비 영업손실 규모가 5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나며 투자 심리도 위축됐다. 1분기 실적 발표 직후 쿠팡 주가는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약 3~4% 하락 거래되고 있다. 한편 쿠팡Inc는 이번 분기 3억9100만달러 규모(2040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쿠팡Inc는 이사회가 자본 배분 전략의 일환으로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추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nrd@newspim.com 2026-05-06 06: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