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영아동반 등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민원도움방을 재정비했다고 27일 밝혔다.
충북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도내 민원취약계층 비율은 도민의 약 32.90%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충북교육청. [사진 = 뉴스핌DB] 2024.03.27 |
도 교육청은 이에따라 민원취약계층이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도움벨 설치와 안내판·배너를 새롭게 정비했다.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는 도교육청 본관 1층 민원인 휴게공간에 마련됐다.
민원취약계층이 민원도움방에서 도움벨을 호출하면 민원도움벗이 찾아가서 민원을 처리해주는 수요자 맞춤형 민원도움 시스템이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은직접 영아동반 민원인을 맞이하고 안내하는일일 민원도움벗을 체험하며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윤 교육감은 "민원취약 계층 뿐 만 아니라 방문해 민원을 처리하는 모든 도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살펴보고 배려하며수요자 중심의 민원도움방을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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