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동소문 행복기숙사를 방문 관계자와 함께 체력단련실을 살펴보고 있다. 한 총리는 "기숙사 수용률이 낮고 주거비 부담이 큰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기숙사가 확충될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폐교 부지 등 유휴 국·공유지를 활용하기 위해 시도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선제적으로 협의하라"고 주문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 건립한 이 기숙사는2023년 11월 개관 33개 대학의 학생 약 692명이 머물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손영택 국무총리비서실장,오석환 교육부 차관,송경원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장,차명돈 한국사학진흥재단 교육환경개선본부장,김찬규 한국사학진흥재단 사무총장,박현순 동소문행복기숙사 관장,정진영 한국사학진흥재단 행복기숙사운영부장등이 참석했다. 2024.03.29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