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현대캐피탈과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지난 3월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은 이용하는 전기차 리스·렌트 상품 만기 시점에 부여받은 리워드로 중증장애인 물품을 구매한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현대캐피탈과 함께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독려하고 공공기관이 경영평가상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중증장애인개발원 물품을 우선구매 실적으로 인정하게 하는 등 구매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병진 현대캐피탈 Auto법인사업실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새로운 형태의 협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 ESG경영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한국장애인개발원 이경혜 원장(왼쪽)과 현대캐피탈 Auto법인사업실 김병진 실장이 3월29일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캐피탈] 2024.04.01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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