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삼성생명은 일상생활 속 위험을 보장해 주는 '삼성 굿데이 일상생활플랜보험'을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제품 및 서비스 구매와 함께 보험가입이 가능한 임베디드 보험이다. 삼성생명은 이번에 처음으로 임베디드 보험을 출시했다.
삼성 굿데이 일상생활플랜보험은 주보험에서 재해를 보장한다. 담보를 세분화한 32종 특약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조립형 구조로 설계됐다. 재해로 인한 사망·장해부터 수술, 입원, 응급실 내원 등 다양한 사고에 대한 보장을 제공한다. ▲골절 ▲깁스 ▲화상 ▲식중독 등 생활 속에서 흔히 발생하는 위험을 맞춤형으로 조립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고객 수요에 맞게 최소 2일부터 길게는 3년까지 보험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주말 가족여행이나 등산, 마라톤대회 등 레저활동 시에도 가입해 다양한 행사에 활용할 수 있다.
삼성 굿데이 일상생활플랜보험은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오픈플랜'과의 제휴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그밖에 삼성생명은 추후 다양한 제휴사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굿데이 일상생활플랜보험은 언택트 거래 증가와 함께 모든 영역이 디지털로 연결되는 초연결 시대의 변화에 맞춰 개발한 상품"이라며 "제휴사를 통해 고객이 일상생활 속 위험을 간편하게 보장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삼성생명] 2024.04.01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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