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한샘넥서스는 오는 5일부터 5월 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몰테니앤씨'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부산 고객들에게 직접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을 선보이고 공간 연출에 대한 세심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한샘] |
백화점 8층에서 진행되는 팝업 스토어에서는 몰테니앤씨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전시한다.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가 디자인한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수상 작품인 다이아몬드 테이블, 몰테니앤씨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빈센트 반 두이센의 클레오(Cleo) 소파와 그레고르(Gregor) 소파 등이 대표적이다.
또 프리츠커 수상에 빛나는 건축가 장 누벨이 디자인한 그라쥬아떼(Graduate)도 전시된다. 책장이나 장식장 등 고객의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그라쥬아떼는 물론 몰테니앤씨의 기술력으로 완성한 다양한 시스템장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팝업 스토어 기간 동안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공간에 대한 전체적인 큐레이션이 가능한 직원들이 상주하며 각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제품 연출을 제안한다.
몰테니앤씨(Molteni&C)는 9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이다. 저명한 건축가 및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디자인은 물론, 고품질이라는 본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한샘넥서스는 국내에서 몰테니앤씨를 독점 판매하고 있다. 이동 가구, 시스템 등 홈 퍼니싱 제품과 '몰테니 키친 다다 엔지니어드' 주방 브랜드도 함께 운영한다.
yuniy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