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4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이용표·KoELSA)과 감사 업무 선진화 및 안전 관련 전문성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oELSA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체육공단 하형주 상임감사와 KoELSA 문병연 상임감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 활용을 통한 감사 업무 협력을 약속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하형주 상임감사(오른쪽)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문병연 상임감사가 4일 KoELSA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
양 기관은 감사 업무 관련 정보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부통제 관련 취약·우수 분야 정보 지원, 전문 분야 컨설팅 및 상호 인력 교류 등에 힘쓸 예정이다.
하형주 상임감사는 "KoELSA와 지속적인 업무교류를 통해 안전 관련 위험 요소들을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예측할 수 있는 감사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병연 상임감사는 "양 기관의 감사 제도와 감사 방법 교류를 통해 상호 전문성을 높이고, 그 속에서 새로운 감사 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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