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쏘카의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PM) 플랫폼 쏘카일레클은 정식 서비스 런칭 5주년을 맞이해 횟수제한 없이 매일 10분 전기자전거를 1달 동안 이용할 수 있는 '매일 10분 패스 정기 구독 첫달 0원' 프로모션을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쏘카일레클, 5주년 기념 '매일 10분 패스 첫달 0원' 프로모션 진행 이미지 [사진=쏘카] |
정식 서비스 런칭 이후 지난 5년 동안 쏘카일레클을 이용해주신 고객들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1달 동안 횟수제한 없이 매일 10분동안 전기자전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혜택은 쏘카일레클 앱 내 쏘카일레클 패스 메뉴에서 '매일 10분 패스 정기 구독' 상품을 선택, 구매하면 첫달에 한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구매시점부터 30일간 전기자전거 이용 시 자동으로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쏘카일레클은 2019년 서울 마포구에서 첫 정식 서비스를 런칭한 이후 5년만에 전국 45개 도시에서 4만여대를 운영하며 국내 최대의 전기자전거 공유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지난 5년간 쏘카일레클 누적 가입자는 220만명이다. 누적 이용 시간 360만 시간, 이동거리 약 6000만 킬로미터(km)로 약 150000일 동안 지구를 1488바퀴 돈 거리에 달한다. 쏘카일레클을 가장 많이 이용한 고객은 연간 2611회(평균 일 7회씩 이용)에 달한다. 36명의 고객은 정식 서비스 런칭일부터 지금까지 1818일 동안 변함없이 서비스를 이용 중에 있다.
국내 공유 전기자전거 업계 최초로 선보인 구독형 상품 '한달 매일 패스'를 구매한 고객도 누적 3만명에 달한다. 고객들은 해당 상품으로 평균 월 37회 서비스를 이용해 3만5000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패스를 통한 쏘카일레클 서비스 이용 건당 실 지출액은 1050원 수준으로 타사 평균 요금 대비 48% 할인된 합리적인 금액대로 편리한 이동을 경험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본격적인 서비스 지역 확대를 위해 기존 직영 운영 방식에 가맹 모델을 추가 도입했다. 도입 이후 전국 대중교통 취약 지역을 비롯해 대학교 주변, 대규모 기업단지, 생산시설 등이 밀집한 곳을 중심으로 예비 가맹사업자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쏘카일레클은 직영과 가맹사업을 통해 연내 서비스 지역을 50개 도시로 늘리고 총 운영 대수는 5만대로 확장할 예정이다.
쏘카일레클 운영사 나인투원의 배지훈 대표는 "국내 최초로 전기자전거 공유 시대를 열었던 일레클이 서비스 5주년을 맞을 수 있도록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이용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선물로 준비한 매일 10분 패스 구독 첫달 0원 혜택과 함께 따뜻한 봄날 편안한 이동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존 교통체계의 한계를 뛰어넘어 더욱 쾌적한 일상 이동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