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12.62% 최고, 청주 흥덕 4.80% 최저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낮 12시 현재 충북에서는 6.94%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사전투표율 5.15% 보다 1.66%포인트(p)높다.
5일 오전 사전투표소를 찾은 유권자가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2024.04.05 |
이날 오전 6시부터 도내에 설치된 154곳의 사전 투표소에서 진행된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137만2679명 가운데 9만3861명이 투표를 마쳤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괴산(12.62%)이고 보은(11.37%), 단양(10.89%), 영동(10.77%), 옥천(10.17%), 제천(8.02%)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4.80%를 기록한 청주 흥덕 선거구였다.
이어 청주 청원(4.92%), 청주 서원(6.08%), 청주 상당(6.10%) 충주(7.10%), 진천(7.15%) 증평(7.18%), 음성(7.77%) 순이었다.
유권자는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간 본인의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어디서나 투표를 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오전 서울 은평구 수색동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4.04.05 choipix16@newspim.com |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충북에는 11개 시군에 모두 154곳의 사전투표소가 설치됐다.
한편 지난 21대 총선의 사전투표율은 26.7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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