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이철우 지사 면담...봉화 양수발전소 추진 방향 공유
[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박현국 경북 봉화군수가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봉화지역 주요 역점사업과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7일 봉화군에 따르면 박현국 군수는 지난 5일 경북도청을 방문, 이철우 지사와 면담을 갖고 ▲ 베트남 연꽃공원 조성사업 ▲ 모두의 놀이터 조성사업 ▲ 유록재 군계획도로 정비공사 등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박현국 경북 봉화군수(왼쪽 두번째)가 지난 5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봉화지역 주요 역점사업과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사진=봉화군] 2024.04.07 nulcheon@newspim.com |
또 산업통상자원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양수발전소 건립 대상지로 선정된 소천면 두음리, 남회룡리 일원에 대한 현안 사항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상호 논의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이 추진해야 하는 현안사항과 산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북도와 긴밀한 협조 체계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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