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8일, MMORPG '제노니아'의 실시간 유저 소통 프로그램인 '라이브Z'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라이브Z'는 제노니아 서비스 담당자들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유저들과 직접 소통하며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 첫 방송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방송이다.
이번 방송에는 백태현 PD, 조상원 CD, 조현수 사업팀장 등이 출연해 유저들의 질문에 진솔하게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0여 명의 시청자들이 방송에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컴투스홀딩스] |
제노니아는 방송에서 신규 클래스 '샷건'을 소개하고, 클래스 체인지 및 외형 변경 시스템 도입 등 상반기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유저 의견을 반영한 밸런스 패치와 '시공의 틈새', '기사단 영지' 콘텐츠 개선 등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도 공유했다.
방송 중에는 '코스튬·페어리 소환권' 등 다양한 쿠폰 보상과 '제노니아 텀블러' 등 스페셜 굿즈를 얻을 수 있는 실시간 이벤트도 진행되어 유저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후기 이벤트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