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교원 웰스와 손잡고 패키지여행과 생활가전을 결합한 신개념 상품을 선보인다.
'여행이지 X 교원 웰스 스페셜 에디션' 패키지(시드니) [사진=교원투어] |
여행이지는 패키지여행을 떠나면 교원 웰스의 공기청정기를 무료로 설치해주는 결합상품 '여행이지 X 교원 웰스 미니맥스 스페셜 에디션'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여행이지 X 교원 웰스 미니맥스 스페셜 에디션'은 '교원투어라이프'에 이은 두 번째 협업 결과물이다. 여행이지는 그룹사 간 시너지 강화를 위해 교원 웰스와 손잡고 여행과 생활가전 결합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여행이지는 '시드니·골드코스트 6일 X 미니맥스 스페셜 에디션' 패키지와 '다낭 4·5일 X 미니맥스 스페셜 에디션' 패키지를 각각 준비했다. 가족 단위 여행객의 선호도가 높은 시드니와 다낭을 결합상품 여행지로 선정했다.
이 상품은 시드니·골드코스트 또는 다낭 패키지(4인 예약 기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4명이 여행을 다녀오면 교원 웰스의 미니맥스 스페셜 에디션을 설치해주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선착순 100팀 한정으로 예약을 받는다.
먼저 '시드니 골드코스트 6일'은 브리즈번과 시드니, 골드코스트 등 호주 핵심 관광지를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상품이다. 최적화된 이동 경로를 고려해 출발할 때에는 인천~브리즈번 노선을 이용하며 시드니~인천 노선을 통해 귀국한다.
커럼빈 와일드라이프 보호구역에서 캥거루와 코알라, 웜뱃 등 다양한 호주 야생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스카이포인트 전망대에서는 골드코스트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 등 시드니 주요 명소를 찾는 일정도 포함돼 있다.
'다낭 4·5일'은 노팁·노옵션과 함께 5성급 리조트인 시타딘 펄 호이안에 숙박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호이안에서는 알록달록한 건물이 자리잡고 있는 구시가지 관광과 함께 화려한 불빛이 수놓는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다낭 랜드마크인 바나힐 골든브릿지를 둘러볼 수 있고 야시장 투어도 진행된다. 전신 마사지를 통해 여행하면서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그룹사 간 시너지를 강화하고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여행에 생활가전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결합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여행지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고, 여행을 다녀온 후에는 공기청정기를 알차게 사용해 보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생활가전, 라이프케어, 물류 등 그룹사 간 시너지 지속 강화를 통해 경쟁 우위를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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