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숲속 결혼식 운영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산림환경연구소(미동산수목원)는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특별한 결혼식을 꿈꾸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미동산수목원 숲속 결혼식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미동산수목원 숲속 결혼식은 절차와 규모를 간소화한 개성 있고 실속 있는 '나만의 숲속 스몰웨딩'으로 숲속 결혼식 취지에 맞게 허례허식을 벗고 합리적이고 뜻깊은 친환경 결혼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미동산수목원 야외결혼식장. [사진 = 충북도] 2024.04.09 baek3413@newspim.com |
미동산수목원은 숲속 결혼식을 위한 장소를 무료로 제공한다.
예식 참여자들이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롭게 결혼식을 즐길 수 있도록 1일 1예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숲속 결혼식은 매주 주말(토·일요일)에 가능하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미동산수목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태은 산림환경연구소장은 "낭만적인 숲속에서 행복한 결혼식을 꿈꾸는 예비부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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