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본투표날인 10일 오전 12시 현재 대전지역 투표율은 19.6%로 나타났다.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 같은 시각 투표율 18.7%보다 0.9%p 높다.
구별로 살펴보면 대덕구가 21.3%로 가장 높았다. 중구 20.6%, 동구 19.4%, 서구·유성구 19.1%가 뒤를 이었다.

지난 5~6일 진행된 대전지역 사전투표율은 30.26%였다.
한편 투표시간은 오후 6시까지로 대전에서는 362곳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사전 투표와 달리 본 투표는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투표할 때는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신분증은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청소년증이나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것으로 생년월일과 사진이 포함돼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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