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 흥덕에서 당선된 민주당 이연희 당선인은 11일 "저를 지지해 주고 응원해 준 모든 분들에 감사드린다"며 "청주와 충청의 변화 발전에 앞장서라는 말씀을 새기며 제대로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무도 억울해하지 않는 세상, 누구도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는 세상,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겠다"며 "선거 때 보다 더욱 간절하게 청주와 흥덕의 변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청주 흥덕 이연희 당선인. [사진 = 이연희 캠프] 2024.04.11 baek3413@newspim.com |
그러면서 "더욱 더 낮은 자세로 문턱 없는 정치, 친구 같은 정치, 소통하는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국민의힘 김동원 후보를 누르고 국회에 입성했다.
이 곳은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7∼19대 총선에서 내리 당선 됐고 비례대표였던 도종환 의원이 바통을 이어받아 20대~ 21대까지 재선에 성공했다.
그의 승리로 흥덕 선거구는 내리 6번 민주당 후보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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