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아동학대 대응 협의체' 회의...기관간 역할 재정립

기사입력 : 2024년04월15일 16:43

최종수정 : 2024년04월15일 16:43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15일 5개 기관 관계자들과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강릉시,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사진=강릉시청] 2024.04.15 onemoregive@newspim.com

이날 회의에서는 강릉경찰서, 강릉교육지원청, 강원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이 모여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초기대응을 위한 기관간 역할을 재정립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특히,아동학대 대응 전 과정에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보호아동에 대한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 및 보호조치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미영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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