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영웅들이 만드는 태극기'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지난 15일 이천송정초 들봄 및 늘봄교실 학생들과 함께 '미래 영웅들이 만드는 태극기' 보훈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경기동부보훈지청은 이천송정초 돌봄·늘봄교실에서 태극기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사진=경기동부보훈지청] |
이번 행사는 경기동부보훈지청과 이천송정초등학교의 돌봄 및 늘봄교실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들봄 및 늘봄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사는 보훈 수업 30분과 체험활동 30분으로 진행됐으며 독립운동 관련 영상을 시청한 후 일일 강사인 보훈지청 직원이 태극기의 의미와 역사를 배우는 보훈 수업을 진행했다. 이어 태극기·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와 미니 태극기 그리기 체험활동을 뒤이어 실시했다.
이번 학생들이 만든 바람개비는 오는 28일 이천도자기축제 팝업존에서 열리는 보훈문화제 '독립의 봄을 누리다' 에 포토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염정림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은 "미래세대 학생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태극기 등 국가 상징과 역사 등을 활용한 보훈교육을 통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era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