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전북 김제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중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농생명치유 과학캠프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전북 김제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열린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농생명치유과학캠프에 참여한 중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창녕군] 2024.04.18 |
이번 캠프는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주최하는 사업에 창녕군이 선정, 캠프 운영에 대한 숙박비와 식대 전액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캠프 참여 청소년들은 ▲아이스 브레이킹 ▲지역 농산물로 간식 만들기 ▲원예 치유 ▲곤충 치유 ▲식물 치유 ▲음악 치유 ▲공동체 활동 및 레크리에이션 등 건강한 심신을 단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체험활동을 즐기면서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친구들과 함께 기획하고 도전하는 시간을 통해 꿈과 재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