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대는 26일 하나은행 충남대지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천원의 행복' 기부에 나섰다고 밝혔다.
우미현 지점장 등 하나은행 충남대지점 직원은 이날 오전 김정겸 총장을 방문해 '천원의 행복' 기부 챌린지에 써 달라며 100만 원을 전달했다.
충남대는 26일 하나은행 충남대지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천원의 행복' 기부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진=충남대] 2024.04.26 gyun507@newspim.com |
하나은행 충남대지점은 지난해 4월에도 '천원의 행복' 기부 챌린지 2호 참여자로 1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우미현 지점장은 "지난해 기부 챌린지에 참여한 뒤, 만 1년이 되는 오늘 다시 기부하게 돼 매우 의미있게 생각하며 다시 한번 뜻을 모아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충남대 학생들이 든든하게 아침밥을 챙겨 먹고 활기찬 대학 생활하길 바란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한편, 충남대는 지난해 4월부터 재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천원의 행복' 기부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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