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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파이브, 김지윤 CTO 영입…삼전·KT·현대차 출신

기사입력 : 2024년05월01일 14:26

최종수정 : 2024년05월01일 17:09

스테이지파이브·스테이지엑스 기술 전반 기여
"혁신 네트워킹 솔루션 개발해 차별화 가치 제공"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스테이지파이브는 최고기술책임자(CTO)로 김지윤 전 현대오토에버 CTO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 CTO는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 학사와 KAIST 전산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와 KT IT전략본부장, KT 클라우드추진본부장, 현대자동차 클라우드기술사업부장, 현대오토에버 CTO 등을 역임했다.

그는 스테이지파이브와 스테이지엑스의 기술 전반에 기여하며 양사의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스테이지파이브 측은 김 CTO가 네트워크·IT·클라우드 분야의 최고 전문가라고 평가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가 지난 2월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스테이지엑스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2.07 choipix16@newspim.com

서상원 스테이지파이브·스테이지엑스 대표는 "업계에서도 손꼽히게 역량있는 분을 CTO로 모시게 되어 기쁘다"며 "김 CTO를 필두로 클라우드 기반의 안정적인 코어망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 CTO는 "스테이지파이브와 스테이지엑스의 사업 비전에 공감하고, 클라우드 기술 기반 혁신적인 네트워킹 솔루션을 개발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스테이지파이브가 이끌고 있는 스테이지엑스는 리더급 인사 인선을 마무리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현재 네트워크 기술 관련 조직 구성에 주력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출신 허비또 상무와 전 LG유플러스 NW 인프라운영그룹 그룹장 박송철 전무, KT 출신인 이정호 상무를 영입했다.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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