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의회는 난임 극복 지원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규정하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시 의회는 2일 제86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정재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창)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 했다.
정재우 청주시의원. [사진 = 청주시의회] 2024.05.02 baek3413@newspim.com |
조례안 제정으로 난임 치료에 대한 각종 지원사업과 함께, 관련 상담·교육 및 홍보, 현황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 등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책무 등이 정립됐다.
정재우 의원은 "난임극복 지원 조례가 개정된 만큼 난임으로 고통받는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홍보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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