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도심에서 농업·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청주도시농업 페스티벌이 3~6일까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에서 열린다.
'생명문화도시 청주 농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도심 속에서 농업의 가치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준비했다.
농업기술센터 옆 무심천 수변 유채꽃밭. [사진 = 청주시] 2024.05.03 baek3413@newspim.com |
24개의 전시행사와 34개의 농업 관련 체험 행사, 버스킹·버블쇼·마술쇼·삐에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푸드트럭과 플리마켓도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 옆 무심천 수변 유채꽃밭은 지난해 보다약 4배 확장한 4만 3774㎡의 규모로 조성했다.
관람객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활동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곳곳에 쉼터와 포토존을 마련했다.
축제장 내 포토존. [사진 = 청주시] 2024.05.03 baek3413@newspim.com |
축제 기간 유기농마케팅센터 3층 교육장에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분갈이 교육과 실습(원예치유연구회)이,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는 도시농업 공개강좌가 관람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도시농업 페스티벌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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