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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이강인 14분' PSG, 4차례 골대 불운에 결승행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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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도르트문트에 0-1 져 합계 0-2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후반 31분 교체 투입돼 14분가량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4차례의 골대 불운에 막히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강인은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 홈경기에서 후반 31분 교체 멤버로 투입됐다. 1차전 0-1로 패했던 PSG는 2차전에서도 0-1로 져 합계 0-2로 4년 만의 결승 진출이 무산됐다.

[파리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PSG선수들이 8일 UCL 4강 2차전 도르트문트와 홈경기에서 패한 뒤 그라운드를 빠져나가고 있다. 2024.05.08 psoq1337@newspim.com

반면 도르트문트는 철저한 실리 축구로 1, 2차전을 모두 이겨 11년 만의 결승 진출의 꿈을 이뤘다.

PSG는 전반 우세한 볼 점유율에도 골 결정력이 떨어져 좀처럼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전반 13분 하무스의 오른발 슛이 왼쪽 골대를 벗어났고 31분 음바페의 왼쪽 공간 돌파에 이은 뎀벨레의 오른발 슛은 골대 위로 날아갔다.

도르트문트의 역습이 오히려 위력적이었다. 전반 35분 도르트문트가 좋은 기회를 잡았다. PSG의 공격을 끊어낸 뒤 빠르게 역습을 전개했고 아데예미가 드리블 돌파를 통해 페널티 박스까지 치고 들어갔다. 이후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으나 PSG 골키퍼 돈나룸마가 선방했다. 전반은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됐다.

[파리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가 8일 UCL 4강 2차전 도르트문트와 홈경기에서 공을 다루고 있다. 2024.05.08 psoq1337@newspim.com

후반 2분 PSG 에메리의 슛이 니어 포스트를 때리고 나왔다. 후반 5분 PSG는 선제골을 얻어 맞았다. 코너킥 상황에서 마츠 후멜스에게 헤더 골을 허용하며 패배 위기에 몰렸다. 후반 15분 PSG는 또 골대 불운에 울었다. 멘데스의 왼발 중거리 슈팅이 골대에 맞았다.

후반 31분 엔리케 감독은 자이르-에메리를 빼고 이강인을 투입했다. 이강인은 비티냐, 아센시오와 함께 중원에 나섰다. 이강인은 공격 2선에서 좌우로 볼을 배급하고 코너킥에서도 날카로운 킥을 펼쳐보였다. 후반 37분 오른쪽 측면에서 이강인이 프리킥을 얻어냈고 직접 찼다. 골문 앞에서 마르퀴뇨스가 머리에 맞췄으나 골대 옆으로 살짝 벗어났다.

[파리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도르트문트선수들이 8일 UCL 4강 2차전 PSG와 원정경기에서 승리한 뒤 원정팬 앞에서 환호하고 있다. 2024.05.08 psoq1337@newspim.com

PSG는 또다시 2번 골대를 맞췄다. 골문 앞에서 음바페의 슈팅이 크로스바에 맞고 나왔고 이어 비티냐의 중거리 슈팅 역시 상단 크로스바를 강하게 때리고 나왔다. 엔리케 감독은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진한 아쉬움을 표했다.

올 시즌 이미 슈퍼컵과 리그앙 우승으로 2관왕을 차지한 이강인은 박지성, 손흥민에 이어 한국선수로 세 번째 UCL 결승 진출을 노렸지만 아쉽게 결승 문턱에서 멈췄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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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76조원 베팅 전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사상 최대 규모의 스포츠 베팅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사실상 처음으로 월드컵 특수를 온전히 누리게 되면서 온라인 스포츠북과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 간 고객 확보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CNBC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이번 월드컵 기간 전 세계 베팅 규모가 500억달러(약 76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350억달러를 웃돌았던 수준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다. [프라하 로이터=뉴스핌] 월드컵에서 홍명보호와 함께 A조에 속한 체코 대표팀의 주장인 소우체크. 2026.06.09 wcn05002@newspim.com 이번 대회는 48개국 체제로 확대되면서 경기 수가 기존보다 40경기 늘어난 104경기로 치러진다. 개최지도 미국·캐나다·멕시코로 확대됐고, 미국 내 스포츠 베팅 합법화 지역도 크게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 전반의 수혜가 예상된다. 맥쿼리는 이번 월드컵이 스포츠 베팅 업체들의 2027년 EBITDA(상각전영업이익)를 2~5%가량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 팬듀얼·드래프트킹스 수혜 기대…스포츠 데이터 기업도 주목 가장 큰 수혜 기업으로는 팬듀얼 모회사인 플러터 엔터테인먼트(Flutter Entertainment)가 꼽힌다. 플러터의 피터 잭슨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슈퍼볼 시청자가 약 2억명이라면 2022년 월드컵 결승전은 15억명이 시청했고 전체 대회는 50억명이 지켜봤다"며 "월드컵은 완전히 다른 규모의 이벤트"라고 말했다. 도이체방크는 미국 내 월드컵 베팅 규모만 약 3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업체별로는 팬듀얼이 약 13억달러, 드래프트킹스(DKNG)가 11억달러 수준의 베팅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MGM, 시저스 엔터테인먼트(CZR), 펜 엔터테인먼트(PENN)도 수혜 기업으로 거론된다.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도 주목받고 있다. 지니어스 스포츠(GENI)와 스포트레이더(SRAD)는 최근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에 축구·야구·하키·UFC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시장에서는 베팅 산업 성장에 따라 경기 데이터와 실시간 통계의 가치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 칼시·폴리마켓 급성장…예측시장도 월드컵 특수 이번 월드컵은 예측시장 플랫폼의 성장 여부를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파이퍼 샌들러에 따르면 칼시와 폴리마켓의 합산 거래량은 최근 7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칼시는 이번 월드컵과 관련해 약 500개의 예측 시장을 개설했다. 현재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는 시장은 결승전 우승팀 예측으로, 스페인과 프랑스가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최근 팬애틱스, 팬듀얼, 드래프트킹스도 예측시장 사업에 뛰어들며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월드컵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스포츠 베팅,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꾸는 초대형 비즈니스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이번 월드컵이 관련 기업들의 성장성을 시험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koinwon@newspim.com 2026-06-1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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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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