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9일 청주시 청원구 정상동 밀레니엄타운에서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건립 기공식을 했다.
이날 기공식은 정선용 행정부지사, 송재봉 국회의원 당선인 등 충북도 유관기관 단체장,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환영사,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콘텐츠기업지원센터 기공식. [사진=충북도] 2024.05.09 baek3413@newspim.com |
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총사업비 198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4188㎡ 규모로 지어진다.
내년 상반기 개소 예정이다.
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기업입주공간, 교육, 지원프로그램운영실 등으로 조성해 창의적 콘텐츠와 혁신적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성공적 창업과 도약을 돕는 비즈니스 지원센터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콘텐츠 생태계를 육성할 계획이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기념사에서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지역 콘텐츠분야 스타트업 및 강소기업 성장지원플랫폼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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