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9일 대한송유관공사 강원지사를 방문해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태세 등을 점검했다.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이 대한송유관공사 동해지사를 방문해 해양오염사고 대비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있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2024.05.09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점검은 오는 6월21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 해양오염사고 예방 실태 조사를 위해 실시됐다.
동해해경청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기름·유해물질저장시설과 석탄·시멘트 등 하역시설 총 4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은 "해양오염사고가 발생되면 해양환경뿐만 아니라 어민과 해양종사자에게도 큰 피해를 주고 복구비용도 막대해 사전 예방과 철저한 점검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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