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의회 조윤성 의원이 13일 '증평군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 등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의 통합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조윤성 증평군의원. [사진 = 증평군의회] 2024.05.13 baek3413@newspim.com |
지금까지는 각각의 돌봄서비스별로 제공기관과 담당자가 달라 통합지원 대상자들이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다.
조윤성 의원은 "지난 3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됐다"며 "법 시행을 앞두고 군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해 증평군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을 원만히 추진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은 오는 28일 제194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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