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김건희 여사가 명품 매장에서 쇼핑했다는 글을 온라인에 올린 사람을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건희 여사가 11월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디자인코리아 2023'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3.11.01 photo@newspim.com |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A씨를 이달 초 입건해 수사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고발장에 따르면 총선이 끝난 이후 김건희 여사가 강남 명품매장에서 명품 쇼핑을 했다는 글 3건이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올라왔다.
경찰 관계자는 "아이디가 도용됐을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어, 정확한 게시자를 확인해서 수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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