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승리의 여신: 니케', 신규 캐릭터 '트로니' 업데이트

기사입력 : 2024년05월16일 15:45

최종수정 : 2024년05월16일 15:45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레벨 인피니트는 16일,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세계 탈환을 위한 미소녀 건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새로운 캐릭터 '트로니'를 추가하고 신규 스토리 이벤트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지난 2월 진행된 붐스데이(Boomsday) 이벤트 스토리에 등장했던 니케 '트로니'가 전장에 합류한다. 일렉트릭 쇼크 스쿼드 소속 '트로니'는 대미지를 누적시켜 폭발시키는 강력한 스킬을 보유한 SSR 화력형 니케이다.

트로니는 게임 캐릭터 'T.Rony'에 자신을 투영하여 말하거나, 틈만 나면 유언장을 미리 작성하는 등 엉뚱하고 귀여운 모습을 지녔으나, 전기전자공학 분야의 선구자로 불리며 방주 내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일조한 바 있다.

[사진=레벨 인피니트]

신규 스토리 이벤트 'D.ARK HERO'는 아크 게임쇼에 다녀온 이후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는 '트로니'가 일레그와의 첫 만남을 기념하기 위해 선물을 준비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뤘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D.ARK HERO' 이벤트 참여를 통해 아카이브 스토리 이벤트를 해금할 수 있는 메모리 필름을 획득할 수 있으며, 아카이브에서는 지난 2022년 11월 실시된 이벤트 스토리 'HIGHTECH TOY'를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 게임에 접속만 해도 보상을 선물하는 7 Days Login 이벤트도 마련,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는 친구 또는 유니온 멤버와 함께하는 협동 작전을, 이달 17일부터 22일까지는 유니온 멤버들과 함께 보스를 처치하는 유니온 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