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 MG하남새마을금고(이사장 이점복)는 16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하남시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생필품 지원사업, '명지(MG)바람 타고 온 꾸러미'를 행사를 가졌다.
MG하남새마을금고, 식료품·생필품 'MG바람 타고 온 꾸러미' 행사 가져[사진=하남새마을금고] |
이번 사업은 MG하남새마을금고, MG지역희망 나눔재단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취약계층 대상 사전 욕구조사를 통해 선호 물품을 파악한 뒤 구성된 물품100박스(1000만원 상당)를 제작, 지원했다.
특히, MG하남새마을금고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과 나눔,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새마을금고 한 직원은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 한 번 더 살피고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꾸러미를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와는별도로 MG하남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 쌀, 청춘사진, 장학금지원, 김장지원, 삼계탕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해마다 추진하고 있다.
이런 공로로 이 금고는 '2023년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향상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공헌 인정패를 받았다.
한편, 매칭그랜트는 재단과 지역금고에서 1:1로 후원금액을 매칭해 조성한 형태의 사회 공헌 기금 프로그램을 일컬는다.
yhk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