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물류 분야 발전 및 상호협력 및 교류 증진 약속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가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와 업무협약을 맺고 항만물류 분야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19일 항만공사에 따르면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류동근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인재양성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경기평택항만공사[사진=항만공사] 2024.05.19 |
주요 협약은 △ 항만물류 위탁교육 및 협동과정 운영 △학술정보, 경영정보 및 기술정보의 교류 △학술적 자문 및 공동연구 △ 직원 의 대학원 입학 및 교육 지원 △ 대학생 인턴십 지원 및 해양안전 교육 관련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 양 기관 보유 시설물의 활용 등이 담겼다.
특히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항만물류와 관련된 공사의 전문지식을 학계와 공유하고, 항만물류 및 해양안전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운영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를 통해 평택항의 항만물류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현안 해결형 인재양성에도 힘쓰기로 했다.
김석구 사장은 "양 기관의 항만물류 관련 전문성을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krg0404@newspim.com